30일 울산문예회관 소공연장

▲ 오는 30일 울산문예회관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 ‘온가족이 함께하는 열린 음악회2’를 선보이는 울산콘서트콰이어의 지난 공연 모습.
울산콘서트콰이어 제6회 정기연주회 ‘온가족이 함께하는 열린 음악회2’가 30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공연에는 콘서트콰이어를 비롯해 ‘월성어린이합창단’, 퓨전국악팀 ‘도시별곡’, 테너 김윤진씨, 남성합창단인 ‘화랑’이 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꾸며준다.

이날 공연에서는 디즈니에니메이션 음악과 ‘Dona nobis pacem’ ‘함께 걸어 좋은 길’ 등의 합창과 대중가요 ‘엄마가 딸에게’ 등을 들려준다.

또 젊은 국안단체인 도시별곡이 무대에 올라 퓨전국악을 선보이기도 한다. 울산콘서트콰이어 관계자는 “2007년 창단 후 매년 초청연주와 기획연주로 시민들과 만남을 가졌다. 현재는 전문 성악인들로 구성된 프로젝트합창단으로 발돋움해 울산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을 받고 있다”면서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이번 콘서트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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