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은 27일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일본의 모리 가오리를 3-1(8-6 5-7 7-2 8-6)로 제압하고 준준결승에 올랐다.
혼합복식에서 대회 4연패에 도전하는 김동문(삼성전기)-나경민(대교눈높이)조는중국의 상양-가오링을 3-0(7-3 7-0 7-4)으로 일축하고 8강에 올랐고 이동수-이효정(이상 삼성전기), 김용현(당진군청)-주현희(대교눈높이)조도 8강에 합류했다.
남자 단식에서는 이현일(한국체대)과 손승모(원광대), 박태상(동의대), 장영수(인하대) 등이 나란히 16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