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파송송 계란탁’ ‘위대한 유산’ 등 작품을 연출한 오상훈 감독이 별세했다. 네이버 인물정보 포토

영화 ‘파송송 계란탁’ ‘위대한 유산’ 등 작품을 연출한 오상훈 감독이 별세했다. 소식이 전해지고 온라인상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다.

12일 영화계에 따르면 오상훈 감독이 지난 11일 사망했다. 향년 49세.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다.

소식이 알려지고 네티즌들은 고인의 명복을 비는 추모글이 게재했다.

이날 누리꾼들은 “67년생이면 너무 빨리 가셔서 안타깝습니다” “위대한 유산은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의 최고의 코미디영화다 몇번을 봐도 배꼽빠지게 웃을수 있는 영화입니다. 참으로 안타깝네요” “한국 영화 감독들의 슬픈 현주소” “진짜 너무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 좋은 작품을 볼 수 없어 아쉽습니다” 등의 글을 올렸다.

한편 오상훈 영화감독의 장례식장은 신촌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3일 오전 11시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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