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2월3일 울산시 남구 무거동 울산구치소 앞 도로에서 차량을 이용해 배모씨(29)에게 7인치 와이드 액정TV 1대(198만원)를 판매하는 등 지난 24일까지 모두 29회에 걸쳐 액정TV 29대와 음란CD 384장을 판매해 4천920여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들은 고객들이 반품을 요구할 경우 약 80~100만원 상당의 위약금까지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정훈기자 jhpark@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