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이승엽(40)의 한·일 통산 600홈런 기념상품을 출시한다.

삼성은 21일 “내일(22일) 오후 1시부터 구단 홈페이지에서 접속할 수 있는 팀 스토어 온라인몰(www.samsunglionsmall.com)에서 올 시즌 달성한 대기록 관련 한정상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승엽 600홈런 사인 배트가 대표 상품이다.

삼성은 이승엽의 사인 배트 36개를 한정 판매한다. 가격은 50만원이다.

600홈런 관련 모자, 유니폼 상의, 기념구 360세트는 세트당 22만8000원에 판다.

모자와 유니폼에는 1부터 360까지 고유번호 패치를 부탁했고, 세트를 구매하는 팬에게는 이승엽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 상의를 선물한다.

하루 뒤인 23일 오후 1시부터는 ‘600’ 패치를 부착한 이승엽 기념 유니폼 160개를 추가로 판매한다. 가격은 15만9000원이다.

27일 오후 1시부터는 이승엽의 KBO리그 2000안타와 최다타점 관련 티셔츠와 기념구 등을 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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