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겸 가수 임창정(44)이 무려 18세 연하의 요가 강사(26)와 교제를 밝혔다. 임창정 인스타그램

배우 겸 가수 임창정(44)이 무려 18세 연하의 요가 강사(26)와 교제를 밝혔다. 20살 가까이 어린 여성에다 임창정은 이혼 전력에 자녀 셋을 거느리고 있어, 일부 팬들은 ‘당혹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소속사 nhemg는 23일 “임창정 씨가 모임에서 만난 요가 강사와 지난해 5월부터 만나고 있다”며 “여자 친구는 13집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에서 임창정 씨와 함께 찍은 사진 장면에 등장했다”고 말했다.

이날 온라인상 일부 팬들은 “부럽네 18살 차이나는 여자랑 사귈 수 있다니” “남여 사이에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 축하드려요” “보기좋네요..멋있다 임창정” “이형 겁나 멋있음 더 흥하세요” 등의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반면 일부 팬들은 “나이가 상관없다고? 44살 이혼남인데 26살여자 만난다고? 이혼한지 얼마나됐다고 애들상처는 안중에도없네” “에이 그래도 18살 연하는 좀 너무했어. 아들 셋에...” “세상엔..참 내기준에 납득이안가는일이많다” “91년생 26살이라. 결혼해서 이혼했지만 애도 딸린분이. 자식들이 상처받을듯” 등의 부정적 말을 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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