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드FC 홍영기 선수가 공개 계체 현장에서 탈진으로 쓰러졌다. 로드FC 압구정짐 제공

로드FC 홍영기 선수가 공개 계체 현장에서 무리한 감량탓에 탈진으로 쓰러졌다. 온라인상 누리꾼들은 건강 우려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23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로드FC 33 공개 계체 현장에서 홍영기 선수가 계체에 통과한 후 곧바로 쓰러졌다.

소식이 전해지고 일부 네티즌들은 ‘빨리 회복되길 바란다’ ‘힘내라’ 등의 말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 포털사이트를 이용하는 누리꾼들은 “영상을 보고 있는 내가 쓰러지겠다. 저 상태로 어떻게 경기를 할지” “와 진짜 힘들건데 계체몸무게 나올때까지 버틴게 느껴진다 나오자마자 진짜 힘이 다빠진게 보이네 감량하다 건강 다 상하겠다” “홍영기 힘내~~!얼마나 힘들었을까.. 화이팅하길 빌어요” “이게 사실이라면 체급을 당연 바꿔야지 아니면 평소 체중을 줄여야하는데. 생명을 담보로 체중감량을 왜 할까” “고생하셨습니다 빨리 회복해서 좋은 경기 부탁드립니다” “헐 안색봐라..... 정말 안좋아보이네” 등의 말을 했다.

한편 홍영기는 오는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일본의 우에사코 히로토와 페더급 경기를 가진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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