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중구문화의전당서

▲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수(사진) 귀국 독주회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수(사진) 귀국 독주회’가 26일 오후 7시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에서 열린다.

김지수는 이날 공연에서 모짜르트와 생상스, 파가니니, 풀랑크 등이 작곡한, 아름다운 바이올린 연주곡 4곡을 총 2부에 걸쳐 들려줄 예정이다.

울산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수는 11세에 서울예술의전당 영재아카데미에 입학해 프라임 필하모닉과의 협연무대를 통해 데뷔했다.

울산 우신고와 경희대 음대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 맨하탄 음대에서 수학하며 독주 뿐 아니라 다양한 실내악 연주경험을 쌓았다. 268·3822. 석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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