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미래에셋대우 클래식에서 1타가 모자라 연장전에 나가지 못한 김세영(23·미래에셋)이 세계랭킹 5위로 뛰어올랐다.

김세영은 26일 발표된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6위에서 5위로 1계단 상승했다. 지난주 5위 렉시 톰프슨(미국)은 김세영과 자리를 바꿔 6위로 내려앉았다.

한국 최강자 박성현(23·넵스)도 10위에서 8위로 2계단 뛰었다. 양희영(27·PNS)이 8위에서 9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9위에서 10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리디아 고(뉴질랜드),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전인지(22·하이트진로), 브룩 헨더슨(캐나다) 등 1∼4위는 변동이 없다.
박인비(28·KB금융)는 7위로 변동이 없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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