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호란이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없으면 불안 증세가 나타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JTBC '비정상회담' 캡처.

가수 호란이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없으면 불안증세가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대부분의 현대인들이 마음의 병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에 대한 주제로 호란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전현무는 “호란씨는 휴대폰 몇 퍼센트가 되면 불안해요?”라고 물었고 이에 “20퍼센트 미만인 빨간색 되면 불안하다"고 말했다.

▲ 가수 호란이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없으면 불안 증세가 나타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JTBC '비정상회담' 캡처.

이어 “특히 충전기가 있고 배터리는 떨어져 가는 상황에 콘셉트가 없을때 미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성시경은 “그 정도 중독이시면 뚱뚱한 보조배터리를 하나 장만해라”고 했고, MC 유세윤은 “아니면 자가발전소를 하나 차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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