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에 방송된 ‘혼술남녀’ 7회의 시청률은 평균 3.7%, 최고 4.1%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혼술남녀 포스터

공시생(공무원 시험 준비생)과 학원강사들의 애환을 닮은 tvN ‘혼술남녀’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에 방송된 ‘혼술남녀’ 7회의 시청률은 평균 3.7%, 최고 4.1%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첫 회 시청률은 평균 2.9%, 최고 3.9%였다. ‘혼술남녀’는 지난 13일 시청률 3%를 돌파한 이후 3회 만에 다시 3%대를 넘어선 것이다.

온라인상 ‘혼술남녀’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이날 한 포털사이트를 이용하는 일부 네티즌들은 “요즘 빠져서 보고 있음” “요즘 혼술남녀 덕분에 깔깔 웃습니다” “혼술남녀 시즌2도 기대합니다” “진짜 공감도 되고 사투리 연기에 재미가 증폭되는것 같다” “가족과 함께 웃을 수 있는 드라마 나왔네” “너무 재밌어요 !!!! 드라마 안보는데 진짜 이거 보는 낙으로 살아요” “잼나요 흥해라 혼술남녀” “간만에 드라마보면서 혼자 실컷 웃었다. 하나같이 모두 연기를 잘하니 드라마 볼맛 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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