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검찰이 휴대전화를 임의제출하라고 요청해 오늘 오전 동부지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정준영 인스타그램 캡처.

전 여자친구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수사를 받는 가수 정준영이 자신의 휴대전화를 검찰에 제출한 가운데,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검찰이 휴대전화를 임의제출하라고 요청해 오늘 오전 동부지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소식이 전해지고 온라인상 네티즌들은 ‘휴대전화 분석결과가 궁금하다’ ‘사건의 진실을 밝힐 것이다’는 의견을 보였다.

이날 한 포털사이트를 이용하는 일부 누리꾼들은 “어차피 지웠어도 복구시키면 답 나오는거니까 언제 지웠는지 정말 그당시에 지웠던건지 아님 이번에 지웠던건지 나오겠지” “결과나올때 까지 좀 기다려봐야지 감내놔라 배내놔라는 그만” “영상같은거 지워도 다 복원가능하기 때문에 늦은 제출이라도 상관없이 다 밝힐 수 있다. 그에 대한 비난은 결과 나오고나서 해도 안늦을 듯” “애초에 여친이 2초짜리 영상은 성관계 영상이 아니라고 하는데 사람들은 왜 안믿지? 정말 답없다. 검찰 결과 빨리 나와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팀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