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성있는 여성듀오 ‘볼빨간사춘기’(안지영, 우지윤)가 ‘차트 역주행’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볼빨간사춘기 페이스북 캡처.

개성있는 여성듀오 ‘볼빨간사춘기’(안지영, 우지윤)가 ‘차트 역주행’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발표한 정규 앨범 ‘레드 플래닛’(RED PLANET)의 타이틀곡 ‘우주를 줄게’는 멜론 80~90위로 진입했다가 순위가 지속적으로 상승해 차트 1위로 올라섰다.

소속사 관계자는 “자체적으로 모니터링 해본 결과 볼빨간사춘기의 이번 앨범은 20대 여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데, 특유의 공감 가는 가사와 멜로디가 또래 감성에 잘 맞았다. 이후 입소문이 나 지금과 같은 반응을 얻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상에도 ‘볼빨간사춘기’를 향한 반응은 뜨겁다.

이날 한 포털사이트를 이용하는 네티즌은 “음색은 진짜 명불허전... 노래 너무 좋아” “노래가 중독성이 장난아니다. 자꾸 듣고 싶어진다” “스타성과 보컬적 재능이 뛰어나고 잘하더라 데뷔 앨범도 직접 작사 작곡 실력까지 앞으로가 미래가 기대되는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노래 너무 좋아요!! 앞으로도 이런노래 많이 내주세요~” “목소리가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네요” “타이틀 뿐만 아니라 수록곡들도 너무 좋아서 관심받고 흥하는게 너무 기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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