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 지상 11층 3개동 구성...신개념 수익성 부동산 주목

▲ ‘세영 이노세븐’ 투시도.

계속되는 저금리 기조 속에 갈곳잃은 자금이 수익형 부동산 등으로 몰리고 있는 가운데 울산 우정혁신도시 내 최초의 지식산업센터인 ‘세영 이노세븐’이 주목을 받고 있다.

27일 지역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분양에 들어간 ‘세영 이노세븐’은 비즈니스와 투자가 하나로 결합된 형태로 울산 혁신도시 최초의 지식산업센터다.

우정혁신도시 클러스터 7용지(중구 서동 14)에 들어서는 이 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약 12만㎡, 지하 3층~지상 11층, 3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세영케이엔아이가 위탁하고 아시아신탁이 시행, 대림산업이 시공한다.

‘세영 이노세븐’ 지식산업센터는 효문공단,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산업관련 공공기관(이전예정) 등이 가까워 업무교류와 물류관리가 편리하다. 울산공항, 북부순환도로, 7번 국도와 인접해 있어 경부고속도로에서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오토밸리로 연결되는 광역 교통망을 자랑한다.

센터 안에는 피트니스센터, 사우나시설, 세미나실, 옥상정원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고급스러운 로비와 인포메이션, 라운지 등 고품격 시설로 꾸며진다. 또 첨단 스마트 회의실은 물론 지식기반 네트워크 등 업무의 효율을 높여주는 스마트 시스템도 도입된다.

‘세영 이노세븐’ 지식산업센터는 계약금 10%,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예정) 등의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취득세 50%, 재산세 37.5% 등을 감면해준다.

세영 관계자는 “이노세븐은 신개념 수익성 부동산으로 저금리 기조로 수익성 투자상품을 희망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중구 우정동 512-6 혁신도시 내 위치해 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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