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의 공격장면. 연합뉴스

손흥민(토트넘)이 CSKA 모스크바(러시아)전 결승 골로 박지성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한국인 최다 골 기록(5골)을 넘어섰다. 손흥민의 활약에 축구팬들은 찬사를 보내고 있다.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아레나 CSKA에서 열린 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 E조 2차전 CSKA 모스크바 원정전에서 후반 26분 결승골을 터뜨려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소식이 전해지고 온라인상 팬들은 ‘자랑스럽다’ ‘발전이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한 포털사이트를 이용하는 팬들은 “지금은 손이 한국축구의 스트라이커계보를 잇는 선수인건 맞는것 같네” “역시 손 또 골넣었구나 맨시티전 한골 부탁한다” “대견하다 앞으로도 더 발전했으면 좋겠다” “와 이번 시즌 진짜 볼만하네 흥민이형 짱” “한건크게 했네~ 대단하다” “손흥민 이제 그는 반니스텔루이 수준을 뛰어 넘었다 좀만 더노력하면 라울 수준도 넘을 수 있을거다” 등의 말을 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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