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류스타 이종석

MBC TV 드라마 ‘W’를 끝낸 한류스타 이종석(27)이 일본 팬 미팅을 성황리에 열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각각 지난 25일과 27일 일본 오사카 제프 남바와 도쿄 도요스 핏 공연장에서 열린 이종석 팬미팅 ‘버라이어티’ 내용을 28일 공개했다.
이종석은 ‘W’에서 맡았던 웹툰 주인공 강철처럼 깔끔한 정장 차림으로 등장했으며 노래를 여러 곡 불러주기도 했다.

각 팬미팅 좌석이 1천500석으로 제한됐지만 팬미팅 신청자는 8천 명을 넘길 정도로 팬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이종석은 아픈 몸 때문에 휠체어를 타고 공연장을 찾은 8살 소녀와 그 어머니를 위해 무대 아래로 내려가 따로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W’는 일본에서 다음 달 중에 위성극장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이종석은 다음 달 21일 대만, 같은 달 28일 태국에서 팬미팅을 연이어 개최한다. 또 다음 달 중에는 박훈정 감독의 영화 ‘VIP’ 촬영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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