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국소송 중인 가수 유승준이 30일 소송 1심에서 패소한 가운데, 네티즌들은 여전히 유승준을 향한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입국소송 중인 가수 유승준이 30일 소송 1심에서 패소한 가운데, 네티즌들은 여전히 유승준을 향한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김용철 부장판사)는 30일 유씨가 주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비자발급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이날 소식이 전해지고 일부 누리꾼들은 “진짜 사나이 2년동안 찍어라” “반기지도 않고, 욕하고, 손가락질 하는데 뭐하러 자꾸 오려고 하나요? 안타깝네” “군대 2년 잠깐 견뎠으면 한국땅에서 평생 부귀영화를 누리면서 레전드 취급받으며 살았을 텐데 왜 그 생각을 못했냐” “시민권을 따더라도 군대 갔으면 애초에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겠지” “한번의 섣부른 선택으로 훅가네” “당시에 제일 잘나가던 가수였는데 2년만 갔다오지 그랬냐 그것도 공익으로 빼줬었는데” “그깟 2년 고생하는게 뭐가 그리 대수라고...어리석기 짝이 없다” 등의 말로 비난 했다.

한편, 또 다른 네티즌들은 “솔직히 요즘 유승준 같은 사람많은데. 환경이나 여건이따라줘서 시민권 얻어서 군대안가고 그런사람들 많고 한국은 국회의원 자식들도 저렇게해서 안가잖아 이사람이 뭐 특별하게 대단히 잘못한것도아니야 다 똑같구만 무슨” “허용해라 형평성 문제지 솔직히 괘심죄가 뭐냐” 등의 반응도 보였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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