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문세가 시상식장에서 콘서트를 방불케한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 가운데, 참석 배우들의 뜨거운 반응도 눈길을 끈다.‘tvN 10어워즈’ 한 장면 캡처.

가수 이문세가 시상식장에서 콘서트를 방불케한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 가운데, 참석 배우들의 뜨거운 반응도 눈길을 끈다.

지난 9일 진행된 ‘tvN 10어워즈’에서는 이문세가 축하무대로 ‘응답하라 1988’의 주제곡인 ‘소녀’와 ‘붉은노을’을 열창했다.

특히 이문세가 ‘붉은노을’로 분위기를 고조시키자 김혜수는 박수를 치고 두 손을 모아 소리지르며 열렬히 환호했다. 또한 이서진과 김광규도 노래에 심취한듯 따라부르며 박수쳐 주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임시완과 이성민 박보영 등 모든 참석 배우들은 이문세가 하는 간단한 춤동작을 따라하며 흥겨운 분위기를 즐겨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팬들은 “이건 시상식계의 혁명이다. 이게 축제다. 대박” “아 이렇게 즐거운시상식은 처음인듯. 매년했으면”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디지털뉴스팀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