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안이 10월 3살 연상의 일반인 남성과 웨딩마치를 올린다. KBS 다함께 차차차 프로필 캡처.

배우 조안이 10월 3살 연상의 일반인 남성과 웨딩마치를 올린다. 소식이 전해지고 네티즌들의 반응도 눈길을 끈다.

조안은 10일 소속사 ㈜도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예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겠다”며 “연기자로서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소속사 ㈜도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예비신랑은 조안보다 3살 연상의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를 지닌 IT업계 종사자로 오랫동안 근무해 온 일반인이다. 두 사람은 친구로 지내오다 1년 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거듭났으며, 평소 겸손하고 배려심 많은 예비신랑의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결혼 계기를 밝혔다.

이날 온라인상 네티즌들은 “오만석이랑 결혼하는줄 알았더니 아니네” “결혼 축하합니다. 인연은 다 따로 있는법 연애한다고 결혼까지 가라는 법 있나요” “오만석씨랑 사귄다고 엊그제 같았는데 아무튼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안은 지난 2012년 초 오만석과 2년간의 열애 마침표를 찍고 결별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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