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안이 10월 3살 연상의 일반인 남성과 웨딩마치를 올린다. 소식이 전해지고 네티즌들의 반응도 눈길을 끈다.
조안은 10일 소속사 ㈜도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예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겠다”며 “연기자로서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소속사 ㈜도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예비신랑은 조안보다 3살 연상의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를 지닌 IT업계 종사자로 오랫동안 근무해 온 일반인이다. 두 사람은 친구로 지내오다 1년 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거듭났으며, 평소 겸손하고 배려심 많은 예비신랑의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결혼 계기를 밝혔다.
이날 온라인상 네티즌들은 “오만석이랑 결혼하는줄 알았더니 아니네” “결혼 축하합니다. 인연은 다 따로 있는법 연애한다고 결혼까지 가라는 법 있나요” “오만석씨랑 사귄다고 엊그제 같았는데 아무튼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안은 지난 2012년 초 오만석과 2년간의 열애 마침표를 찍고 결별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