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배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 3분기 판매 규모가 10억갑에 육박했다.

담배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 3분기 판매 규모가 10억갑에 육박했다. 이를 두고 온라인상 네티즌들은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3분기 담배 판매량이 9억9000만갑으로 전년 동기(9억8000만갑) 대비 0.6%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온라인상 한 네티즌은 “결과로 보여지듯 폈던 사람들은 다시 피게 되어있다. 담배는 마약이란것을 인정하고 다시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얼마나 살기 팍팍하면 몸에 안좋은거 알면서도 저리 피울까 그걸 이용해 서민 등골 뽑는 인간도 있으니”라고 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담뱃값 선진국 수준으로 올려야 한다고 인상 전부터 말했었다. 지금도 싸다. 1갑당 1만원 가까이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외에도 “아는 최고의 방법. ‘금연’, 건강도 챙기고 돈도 굳고 열불도 안나고 최고인데, 참 힘들단 말이지. 그래도 다들 금연합시다” “담배값인상으로 흡연률이 안준다면 가격을 현실적인 가격으로 반영하는 수밖에” “서민들 세금만 많이 걷으려는 속셈이지국민 건강을 위해서는 무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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