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11일 밤 11시45분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홈팀 이란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4차전을 치른다. 연합뉴스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이란 원정에 나선다. 한국은 이란을 꺾으면 42년 만에 테헤란에서 역사적인 첫 승을 기록하는 가운데, 축구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11일 밤 11시45분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홈팀 이란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4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이란을 꺾으면 A조 1위로 뛰어오르며 9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진출 할 수 있다.

이날 온라인상 일부 축구팬들은 “수비만 제대로 한다면 분명히 이길거라 믿는다” “우리가 극적인 역전승 갈거 분명 두고봐라” “이길 수 있다. 응원합니다. 화이팅” “이길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역대 6번의 이란 원정에서 한국은 단 1승도 따내지 못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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