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3층 지상 29층 3개동...아파트 219가구 오피스텔 66실

풍부한 생활편의시설 자랑...삼산사거리 인근에 견본주택

▲ 한국토지신탁이 울산 중구 우정동에 공급하는 ‘우정동 코아루 웰메이드’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지난 7일 문을 연 모델하우스가 내방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이 울산의 전통적인 도심 주거지역인 중구 우정동에 건립한 ‘우정동 코아루 웰메이드’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울산 중구 우정동 218-2 우정동주민센터 인근에 들어서는 ‘우정동 코아루 웰메이드’는 지하 3층~지상 29층, 3개동으로 아파트 전용면적 84㎡ 219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52㎡, 70㎡ 66실로 구성됐다.

‘우정동 코아루 웰메이드’는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자랑한다. 인근에는 이마트 학성점, 홈플러스 울산중구점,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이 있으며, 신세계가 우정혁신도시 내 2020년까지 조성 계획인 ‘라이프스타일 센터’와도 1㎞ 가량 떨어져 있다.

교통망 이용도 편리해 31번 국도 및 북부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어 울산 도심은 물론 부산·경남권으로의 접근성도 좋다. 여기에 도보통학이 가능한 양사초를 비롯해 울산중·고, 울산여중, 강남고 등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또 태화강대공원 및 울산시민공원, 태화강체육공원이 단지에서 반경 2㎞ 안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에서 인근에 있는 각종 공원의 체육시설과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어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우정동 코아루 웰메이드’는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4㎡(아파트)로 구성했다. 여기에 아파트의 경우 4-bay 설계(일부세대 제외)를 도입하고, 오피스텔도 방 3개, 화장실 2개의 아파텔 구조로 설계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우정동 일대는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지역으로 노후 아파트가 많아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이라며 “입주민을 배려한 혁신평면 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 등으로 우정동 지역의 명품주거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일정은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당첨자 발표는 20일에 실시한다. 25~27일까지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남구 삼산동 220-5 삼산사거리 인근 전자랜드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문의 260·3131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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