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주)가 주최한 "테라칸 출시기념 홀인원 행사"의 첫 주인공이 지난 31일울산컨트리클럽에서 탄생했다.  현대자동차는 울산C.C를 비롯한 진주C.C, 대구C.C, 부산C.C, 제주C.C 등 전국 15개의 골프장에서 지난 3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매주 주말과 휴일 테라칸 출시기념 홀인원행사를 갖고 있다.  홀인원 행사 첫 주인공은 울산C.C 회원인 최병남씨(59·울산시 남구 달동).  최씨는 지난 31일 오전 9시10분께 울산C.C 서코스 5번홀에서 서한수, 정태문, 이형섭씨 등과 티샷을 하다 행운의 홀인원을 기록했다.  홀인원을 기록한 최씨는 이날 시상식에서 현대자동차 울산지역 사업실장 김종규 이사로부터 테라칸을 부상으로 받았다.  최씨는 "홀인원에 대한 욕심없이 친구들과 경기를 즐겼는데 테라칸을 타는 큰 행운을 안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훈기자 jhpark@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