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 유곡중학교가 17일 검도부 창단식을 열었다.
울산 중구 유곡중학교가 17일 검도부 창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유곡중 검도부는 지도자 2명(감독 양명식)과 학생 8명(1학년 5명, 2학년 2명, 3학년 1명)으로 구성됐다.

울산 지역에는 학성중과 울산중앙고에 검도부가 있다.

김복만 교육감은 “학생들이 실력을 쌓아 대한민국의 훌륭한 검도 선수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검도부에는 시교육청이 500만원을, 강북교육지원청이 300만원을, 대한중고검도회장이 50만원의 창단금을 각각 지원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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