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리 배우’ 김보성이 종합격투기 선수로 첫 데뷔한다. 연합뉴스

‘의리 배우’ 김보성이 종합격투기 선수로 첫 데뷔한다.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파이트 머니는 전액 기부 하는 가운데, 온라인상 네티즌들의 훈훈한 응원글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서울 강남구 로드FC 압구정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정문홍 로드FC 대표와 김보성이 참석했다.

김보성은  “이순신 장군의 생즉필사 사즉필생 정신으로 이번 경기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김보성의 상대는 유도 선수 출신의 콘도 데츠오로 MMA 전적 17전 3승 14패를 기록하고 있다.

소식이 전해지고 일부 누리꾼들은 “이길거라 생가하으리” “좋은일로 하신다니 홧팅요” “도전정신 대단합니다. 의리의 주먹으로 멋진승부 기대해봅니다” “내가 링에서 죽거든 적에게 알리지마라” “의리! 의리! 의리! 의리가 함께하길” “김보성이 승리하으으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팀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