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창원지원(지원장 유명숙)은 19일 창원대학교에서 ‘보건의료정보 융합·분석 제공 서비스’ 설명회를 개최한다.

‘보건의료정보 융합·분석 제공 서비스’는 심평원 및 공공기관에서 보유·관리하는 데이터를 고객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건의료빅데이터를 융합·분석 제공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함으로써 보건의료 생태계 발전에 기여함을 주된 목적으로 한다.

이번 설명회는 학계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심평원이 보유하고 있는 빅데이터 및 타 공공기관의 정보를 연계한 보건의료 융합·분석 자료 제공 등 고객중심 맞춤형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고객의 니즈 파악 및 콘텐츠 발굴을 위해 지역 의약단체·언론기관·대학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설명회 및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경상남도 의사회 등 10개 단체에 40종의 자료를 제공해 왔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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