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 예산안 심사 본격화
특히 지역의원과 울산시는 내주부터 국회 상임위별 예산안 심사가 본격화 됨에 따라 우선 상임위 차원에서 증액 항목 21개를 선정, 예결위에서 확보될 수 있도록 총력을 펼치기로 했다.
국회 예결위원인 이채익(남갑) 의원과 시 예산부서에 따르면 상임위별 증액항목으로는 △조선해양 활성화사업 1375억원 중 160억원 △ICT융합 4.0S 1074억원중 85억원 △함양~울산고속도로 건설 5조7396억원중 2007억원 △울산지방노동위 설치 21억원 전액 △국보7호선 단절구간 연결도로 697억원 중 97억원 △산업인력공단 울산고객지원센터 설치 30억원 중 23억원이다.
또한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사업센터 구축비 130억원 중 37억원 △부생수소 활용 기반기술개발 450억원 중 85억원 △비식용 그린카본 기반 장수명 기술지원센터 구축 359억원 중 41억원 △울산 게놈프로젝트 125억원 중 29억원 △분리막 소재평가 표준화·공정실용화 기반구축 100억원 중 15억원 등이다. 이와 함께 △수소 전기버스 시범사업 290억원 중 20억원 △3D프린팅 지식산업센터 396억원 중 38억원 △근린자동차 부품실용화 및 실증지원 367억원 중 30억원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기반시설 347억원 중 30억원 △SW중심산업 지원사업 300억원 중 40억원 △에너지 융합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246억원 중 131억원이다.
이와 관련, 이채익 의원은 “우선 지역의원들이 소관 상임위별로 대처하되 소속 상임위 의원이 없을 경우 타지역 의원들과 지원을 협의하는 등 적극 대처가 시급하다”며 “소관 상임위에서 반영되지 않으면 예결위에서 끼워넣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두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