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죽여주는 여자’의 한 장면,

윤여정 주연의 영화 ‘죽여주는 여자’가 장기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3일 이 영화의 배급사 CGV아트하우스에 따르면 ‘죽여주는 여자’는 개봉 18일 만인 이날 1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 개봉한 다양성 영화 가운데 관객 10만 명을 넘은 한국영화는 ‘글로리데이’, ‘서울역’에 이어 ‘죽여주는 여자’가 세 번째다.

‘죽여주는 여자’는 일명 박카스 할머니를 중심으로 노인의 성과 죽음을 다룬 작품으로, 이재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개봉 초기 40대 이상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관람 열풍이 불었으며 이후 입소문이 나면서 20~30대 관객들도 이 영화를 많이 찾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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