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1주년을 맞은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 권역외상센터(센터장 홍은석)가 오는 28일 오후 1시30분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5층 대강당에서 제10회 중증외상 심포지엄을 마련한다.

행사는 기념식과 1·2부 세션으로 구성되고, 정경원(아주대병원), 경규혁(울산대병원), 마대성(가천대길병원), 서보라(목포한국병원), 홍기정(서울대보라매병원), 류현욱(경북대병원), 최대해(동국대경주병원) 전문의 등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외상및 재난에 대한 국내 전문가 뿐 아니라 일본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진 등의 재난외상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의료계를 중심으로 한 사회안전망 구축의 의미와 실질적인 대응책을 논의하게 된다. 250·7000.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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