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순실 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드러나 논란인 가운데, 주진우 기자가 SNS에 언급한 ‘최순실 관련’ 새로운 의혹 글도 눈길을 끈다. 주진우기자 트위터 캡처.

최순실 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드러나 논란인 가운데, 주진우 기자가 SNS에 언급한 ‘최순실 관련’ 새로운 의혹 글도 눈길을 끈다.

주진우 기자는 26일 자신의 SNS인 트위터를 통해 서창석 교수가 최순실의 딸 정유라의 임신기간에 대통령 주치의를 했다는 내용을 전했다.

주 기자는 “분당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서창석 교수가 2014년 9월 대통령 주치의가 됩니다 갑자기” 라며 “그리고 2016년 5월 대통령 주치의를 그만 둡니다. 갑자기”라고 했다.

이어 “산부인과 전문의인 대통령 주치의 재임 기간이 최순실 딸의 임신 기간과 겹칩니다”고 게재했다.

이를 본 트위터리안들은 “나라꼴이 말이 아니네요” “ 우와 알면 알수록 대박입니다” “묘하고도 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이날 서울대병원측은 주진우 기자의 주장이 '허위 사실이다'고 밝혔다.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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