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와 울주군은 언양읍성 복원을 계기로 읍성과 울주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언양읍성 민속놀이마당’을 개최합니다. 언양읍성은 전국적으로 보기 드문 평지에 사각형으로 쌓은 평지성으로 국가문화재(사적 153호)로 지정돼 있는 울산의 중요한 문화유산입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민속놀이를 통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축제로 마련됩니다. 또한 언양읍성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군영체험을 비롯해 울주군의 문화적 역량을 모을 수 있는 생활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입니다. 울산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일시 : 2016년 11월12~13일(토·일) 개막행사 - 11월12일(토) 오후 6시

·장소 : 언양읍성 북문 행사장

·주요 프로그램

-언양읍성의 밤(식전공연, 개막식, 평양민속예술단, 초대가수 가야랑·박구윤)

-전통음악(전통연희난장, 와 아이라 고풀이굿, 김준호·손심심의 우리춤 우리가락 얼쑤!)

-군영체험(장군·포졸체험, 망루체험)

-민속놀이·생활체험(성 쌓기, 미니줄타기, 전통의상체험)

-언양읍성 둘레길걷기(11월1일, 선착순 200명 사전접수 ksilbo.co.kr)

·주최 : 경상일보

·후원 : 울산광역시 울주군, 울주군의회

·협찬 :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

·문의 : 경상일보 경영기획실 문화사업팀(2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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