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27일 박관용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당 화합과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 인선을 완료하고 28일부터 본격적인 특위활동에 돌입키로 했다. 관련기사 4면

 특위 위원은 김용환 현경대 박헌기 김영일 이재창 이해봉 오세훈 의원과 권영자 조남조 전 의원 등 9명이다.

 박관용 위원장은 “28일부터 특위를 본격 가동해 4월초에 개최될 중앙위 운영위원회에 제출할 당헌개정안을 마련하는게 1차적 목표”라면서 “당헌개정안이 중앙위에서 통과되면 총재권한대행과 더불어 당의 일상업무를 맡아 전당대회까지 한시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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