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축구단이 공식 애플리케이션(사진)을 1일 출시했다.

울산은 그동안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구단 소식, 경기 정보, 구단 에피소드 등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해왔다. 애플리케이션은 팬들과 폭 넓은 소통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준비됐다.

이용자는 별도 신규가입 없이 기존 구단홈페이지 계정으로 로그인이 가능하다. 푸시(Push) 기능을 통해 경기당일 선발라인업 등 구단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수 있으며, LED전광판, 부부젤라, 응원가 등 응원도구 기능도 이용 가능하다.

이밖에도 ‘오늘의 경기’ ‘경기장 안내’ ‘커뮤니티’ 등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추후 원정응원 신청, 축구교실 신청 등 추가 기능도 계속해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된 애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전용으로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울산현대’로 검색과 설치가 가능하다. 애플 iOS는 이달 중순부터 사용 가능하다. 김봉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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