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 마감…3일 당첨자 발표

▲ 지난달 21일 문을 연 ‘울산 신정 센트럴하임’ 견본주택이 내방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울산지역 분양시장이 훈풍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 ‘울산 신정 센트럴하임’이 최근 실시된 청약결과 최고 경쟁률 ‘33.87대 1’을 기록하며 1순위에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신정 센트럴하임’ 1순위 청약접수 결과 68가구 모집에 1945명이 접수해 평균 2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별로는 60㎡A가 53가구 모집에 1795명이 몰려 33.87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60㎡B는 13가구 모집에 150명이 신청, 11.54대의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지난달 21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신정 센트럴하임’은 소규모 단지임에도 주말 3일간 방문객수가 7000여명이 넘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신정 센트럴하임’은 남구 신정동 동서오거리 인근에 들어선다. 단지 주변에 신성미소지움(1~2단지), 대명루첸, 신정현대홈타운(1~4단지), 두산위브에 이르기까지 약 1만여 가구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수암시장 등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울산대공원, 여천천, 호수공원이 인접해 있고 동서오거리, 공업탑로터리, 문수로, 울산IC 등을 이용해 시내·외 접근성도 편리하다.

3일 당첨차 발표을 시작으로 8~10일 3일간 정당계약, 10일 예비당첨 순으로 청약 일정이 진행된다. 문의 266·9200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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