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은 오는 5월 소극장으로 재개관할 예정인 국립극장 별관의 명칭을 다음달 12일까지 공모한다.  150석 규모가 될 이 극장은 중견 예술가들의 새로운 실험작품과 젊은 예술가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이 발현되는 창작품을 주로 공연하게 된다.  이에 따라 새 이름은 창조성, 자유, 다양성의 의미를 살리며 기존의 극장 이름(해오름·달오름)과 조화를 이룰 수 있으면 된다.  당선작에는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과 이 극장 1년 무료관람권 등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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