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정농단‘ 최순실이 독일 출국전 일명 ‘연예인 아파트’에 새 아지트를 꾸몄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다. 채널A 뉴스 한 장면 캡처.

‘국정농단‘ 최순실이 독일 출국전 일명 ‘연예인 아파트’에 새 아지트를 꾸몄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다. 최순실이 특정 연예인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관련성은 없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9일 채널A 뉴스에서는 최순실이 유명 연예인이 많이 살기로 유명한 서울 강남의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에 독일 출국 이틀 전인 지난달 1일 새 보금자리로 마련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방송에 따르면 최순실은 매매가 22억원의 255제곱미터(77평) 아파트를 최 씨의 딸 정유라의 이름으로 임차 계약을 맺었다.

부동산 관계자는 “(최순실이 지낸 아파트에) 지금 있는 분은 배우 김 씨, 박 씨, 가수 이 씨 같은 경우는 세 주고 내려가 있고, 고 씨가 있은 지 오래됐다”고 밝혔다.

이에 최순실이 친분 있는 특정 연예인의 아파트를 선택해 거처를 옮긴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한편, 지난 10일 안민석 의원이 tbs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른바 ‘최순실 연예인 라인’이 있다고 밝혀 논란이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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