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에는 수상자인 두산베어스 장원준 투수와 (사)최동원기념사업회 박민식 이사장, 고 최동원 선수의 모친인 김정자 여사, 후원사인 BNK금융그룹 성세환 회장과 프로야구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판 ‘사이영 상’으로 불리는 최동원 상은 국내 프로야구 최고 투수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014년에 제정돼 올해로 3회를 맞았다. 최동원 상은 고 최동원 선수의 등번호인 11번을 기리기 위해 매년 11월11일에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1회때부터 매년 최동원기념사업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도 상금 2000만원과 최동원기념사업회 운영비 1000만원 등 총 3000만원을 후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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