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나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키비스케인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준준결승에서 59분만에 힝기스를 2-0(6-4 6-0)으로 완파했다.
이번 승리로 힝기스와의 상대 전적에서 우세(7승6패)를 점한 세레나는 준결승에서 언니인 비너스와 맞붙게 됐다.
지금까지 6번 열린 세레나와 비너스의 자매 대결은 비너스가 5승1패로 압도적인우위를 점하고 있다.
한편 남자부에서는 앤드리 애거시(미국)가 니콜라스 라펜티(에콰도르)를 2-0(6-3 7-5)으로 누르고 준결승에 선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