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기프티콘 환전서비스 제공

달러·엔화·유로화·위안화 대상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고객들의 외화 송금 편의를 위해 ‘외화기프티콘 환전서비스(사진)’를 시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외화기프티콘 환전서비스는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 등 전자금융서비스를 통해 구입한 외화를 문자 메시지로 간편하게 선물하고 받을 수 있다.

전자금융서비스에 가입한 국민이면 누구나 매일(휴일 이용 가능)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외화기프티콘 환전서비스를 이용한 외화 보내기가 가능하다.

외화기프티콘을 선물 받은 고객은 휴대폰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경남은행 영업점을 1개월 내 방문하면 언제든 외화를 수령할 수 있다.

만약 유효기간 내 외화 수령이 이뤄지지 않으면 입금시점 환율로 재환전(출금계좌로 입금)된다.

구입·거래 가능한 외화는 미국 달러화(USD)를 비롯해 일본 엔화(JPY), 유럽연합 유로화(EUR), 중국 위안화(CNY) 등 4종이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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