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열린 정안의료재단(이사장 정민혜) 중앙병원 첨단브릿지 준공식에서 서중환 의료원장, 이운기 병원장 등 내빈들이 준공 테이프를 자르고 박수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정안의료재단(이사장 정민혜) 중앙병원(의료원장 서중환)은 22일 본관과 첨단의료센터를 연결하는 통로인 ‘첨단브릿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첨단브릿지는 중앙병원 본관 3층과 첨단의료센터 3층을 연결하는 총 23m 거리의 구름다리다. 기존에는 본관을 나와 센터까지 이동시 일반도로를 거쳐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첨단브릿지 준공으로 이용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또 본관과 센터를 연결하는 통로의 명칭인 첨단브릿지는 전 직원 공모를 통해 결정했으며, 당선된 직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한편 중앙병원 첨단의료센터에는 내시경센터, 종합검진센터, 산업의학센터, 치과, MRI, CT실 등이 있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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