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자 참여 기여 확대 등

이용자 서비스 향상 공헌

▲ 중부도서관 관계자들이 지난 24일 열린 시상식에서 표창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하고 있다.
울산중부도서관(관장 윤목희)이 전국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기관 우수단체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시상은 국립중앙도서관 주관으로 도서관 협력을 통해 지역 도서관 및 이용자 서비스 향상에 공헌한 공공도서관을 시상하는 것으로 도서관 협력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한 것이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24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렸다.

중부도서관은 지역대표도서관으로 공공·작은·학교도서관,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력사업 전개, 수요자 중심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자원봉사자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 도서관과 함께하는 행복독서운동전개로 범시민 독서생활화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울산지역대표도서관으로 지역 도서관간의 협력을 기반으로 울산시민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는 등 공공도서관 발전과 이용자 서비스 향상에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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