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까지 박서영 작가 초대전
30일 현대車 박철수씨 색소폰 연주

▲ 울산경제진흥원 마을기업지원단은 28일부터 12월23일까지 울산시 중소기업 제품 전시관에서 박서영 작가 초대전을 진행한다.

울산경제진흥원(원장 정환두) 마을기업지원단은 11월 문화기획으로 울산시 중소기업 제품 전시관에서 미술작품 전시회와 색소폰 연주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8일부터 12월23일까지 문죽(文竹) 박서영 작가가 ‘꿈을 그리는 태화강 연어’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의 장르를 오고가는 미술작품 20점을 선보인다. 울산 출생의 박서영 작가는 울산대, 동국대 대학원을 나와 한국서예협회와 한국미술협회 회원, 예오름 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맡고 있으며 다양한 전시경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오는 30일에는 낮 12시2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문화가 있는 날’ 점심시간을 이용해 현대자동차 소재1부에 근무하고 있는 박철수씨가 늦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는 발라드 8곡을 색소폰으로 연주한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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