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축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이 마련됐다.

울산시는 30일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축제담당 공무원, 축제추진위원회 등 축제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축제관계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축제·관광 전문가가 초청돼 축제콘텐츠, 홍보·마케팅 등을 주제로 하는 특강을 진행했으며, 지역 축제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한 사례발표와 토론 등이 마련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축제의 기획, 콘텐츠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 많은 사람이 찾을 수 있는 축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석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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