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분양한 울산 북구 송정지구 ‘한양수자인’과 ‘제일풍경채’가 각각 평균 11.95대 1과 9.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 청약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B2블록에 들어서는 ‘송정지구 한양수자인’은 1순위 청약접수 결과 45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489명이 몰려 평균 11.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B4블록의 ‘송정지구 제일풍경채’는 71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912명이 몰려 평균 9.6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앞서 송정지구 가운데 가장 먼저 실시한 ‘송정 호반베르디움’이 평균 34.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다소 낮은 경쟁률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제일풍경채는 7일, 한양수자인은 8일이다. 당첨자 계약은 13~1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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