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가구에 연탄·이불 등 전달

▲ NH울산농협사랑나눔봉사단는 1일 울산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2016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가졌다.
NH울산농협사랑나눔봉사단(단장 김재철)는 1일 ‘2016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갖고 소외계층 34가구에 연탄 1만장과 이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울산시자원봉사센터 유인숙 센터장과 김상국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장, 김향훈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가했다.

김재철 본부장은 “우리 주위의 어렵고 소외받는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및 직원들과 뜻을 모아 연탄을 전달했다”며

“직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연탄이 우리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H울산농협사랑나눔봉사단은 울산농협 임직원 500여명 속해 활동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비롯해 태풍·수해복구지원, 사랑의 집고치기, 헌혈, 연탄배달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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