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담배인삼공사 울산지점은 2002 FIFA 한·일 월드컵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월드컵 기간에만 한정판매되는 테마담배 "타임 2002"를 다음달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담배는 탈춤 농악무 강강술래 등 "한국의 춤"과 트리블 슈팅 헤딩 등 "축구"를 테마로 각 10종씩 모두 20종의 디자인으로 1천만갑이 제작, 6월말까지 판매되며 가격은 1천800원.

 담배인삼공사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전통춤과 역동적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타임 2002"를 내놓은 만큼 외국인들이 주로 찾는 호텔내 판매점과 공항 역 터미널 편의점에서 판매할 방침이다. 박은정기자 musou@ksilbo.co.kr(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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