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현대예술관 라켓볼경기장에서는 울산시라켓볼연맹의 주관으로 ‘제13회 울산시 협회장배 생활체육 라켓볼대회’가 개최됐다.
라켓볼 동호인들이 그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경연의 장이 마련됐다.

지난 3일 현대예술관 라켓볼경기장에서는 울산시라켓볼연맹(회장 권영혁) 주관으로 ‘제13회 울산시 협회장배 생활체육 라켓볼대회’가 개최됐다.

남·여·학생부 총 5개부에서 약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남자 블루부에서는 하종립씨가 우승했고, 레드부에서는 표용현씨, 여자 블루부는 유영해씨, 여자 레드부는 권혜진씨, 학생부에서는 정주찬군이 정상에 올랐다.

권영혁 협회장은 “부족한 경기장 여건에도 라켓볼의 저변에 확대에 힘쓰는 동호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17년도에도 변함없는 라켓볼 사랑을 당부했다. 김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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