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영선수 박태환의 과거 약물 논란이 최순실과 연관 있다는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다. 이런 가운데, 배우 문성근은 이를 두고 비난의 글을 SNS에 게재해 눈길을 끈다. 문성근 페이스북 캡처.

수영선수 박태환의 과거 약물 논란이 최순실과 연관 있다는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다. 이런 가운데, 배우 문성근은 이를 두고 비난의 글을 SNS에 게재해 눈길을 끈다.
 
배우 문성근은 4일 자신의 SNS인 트위터를 통해 “히야~ 이게 사실이면 ‘미친 악귀’”라는 글과 함께 채널A에서 보도한 ’박태환 주사, 최순실 연관성 조사’ 기사를 함께 게재했다.

앞서 이날 채널A는 박태환이 논란의 주사제를 맞게 된 것이 최순실 씨와 관련됐는지 여부를 검찰이 수사키로 했다고 전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국회 국정조사에서는 최순실이 딸 정유라 씨를 IOC 선수위원으로 만들기 위해 경쟁자인 박태환, 김연아 선수를 견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다. 이런 가운데 박태환 선수는 자신도 모르게 ‘남성 호르몬 주사’를 맞게 된 게 최순실 씨와 관련이 있는지 수사해 달라고 요청한 상태고 전했다.

한편, 이날 문성근의 트위터를 본 트위터리안들은 “ 박태환 이 천재 선수를 약쟁이로 만들어서 저 벌을 어찌 다 받으려고” “미쳤구나 미쳤어 이 괴물들..세상에” “최순실이 정말 나라를 다스렸네” “이게 말이되나 싶다가도 그랬을수도 있을 것 같은 느낌” “너무 슬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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