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경영 민주공화당 총재가 박 대통령의 조기퇴진을 예언한 발언으로 재조명 받고 있다. 4년전 위키트리와 인터뷰 한 장면 캡처.

허경영 민주공화당 총재가 과거 박 대통령의 조기퇴진을 예언한 발언으로 재조명 받고 있다.

허 총재는 지난 2012년 2월27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정국이 5년을 가지 못한다. 5년을 가지 못하고 무언가 문제가 온다 이거죠” 라며 “대통령이 임기를 1년 양보할 수도 있지 않겠나”고 말했다.

이어 “그러면 3·4년 안에 대선이 진행될 수가 있겠죠” 라며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고 촛불시위가 일어나고 이러니깐 대통령은 가능한 빨리하고 빨리 물러나려고 하고 그걸 개헌정국으로 해서 덮으려고 하고 이런 형국이 전개 될 수가 있습니다”고 말한 바 있다.

이날 소식인 전해지고 온라인상 네티즌들은 “허경영 재평가” “햐~ 허경영 선견지명이 있네” “허경영님 비웃은 과거를 참회 합니다” “허스트라다무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팀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