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정농단’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이화여대 입학 취소에 이어 고교에서도 졸업 취소가 결정 됐다. TV조선 뉴스 한 장면 캡처.

‘국정농단’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이화여대 입학 취소에 이어 고교에서도 졸업 취소가 결정 됐다. 소식이 전해지고 네티즌들은 정유라를 향한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정유라가 졸업한 서울 청담고에 대한 특정감사 최종 결과 브리핑에서 수업일수 미달, 출석 대체 근거자료 미확인 등의 사유로 정씨의 졸업을 취소 조치한다고 5일 밝혔다.

또한 최씨 모녀와 학교 관계자 등 관련자 12명 전원은 수사 의뢰하고, 앞으로 체육특기생의 출석인정 결석(공결) 일수를 엄격히 제한하는 등 특기생 제도 전반을 손질하기로 했다.

이날 소식이 전해지고 온라인상 누리꾼들은 “차근차근 재산압류도 하고 진행합시다” “진짜 통쾌하다” “중학교도 졸업 취소시켜야된다고 보네요” “부모 잘 만나는것도 능력 이라더니 부모덕에 중졸됐네” “중졸되는 것도 능력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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